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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채용 - ‘자기계발 열풍’ 그룹사로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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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

- 전문자격 취득 잇달아

 

 

얼마 전 현대중공업의 조선기술사 3인방을 소개하며, 회사 내에 ‘자기계발 열풍’이 불고 있음을 알린 바 있는데요. 그건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도 마찬가지래요.

 

(1)이미지투데이(유료) - 공부 tip101t015605_l

 

 

 

현대미포조선 김대준 과장도 지난 9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 115회 기술사 시험’에서 올해의 조선기술사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술사는 해당기술 분야에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고 있어야 하고요. 응시 자격 또한 엄격히 제한돼 국가 공인 기술자격시험에서 가장 취득하기 어렵습니다.

올해 조선기술사는 전국에서 단 12명! 그 가운데, 김대준 과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에서만 4명이 탄생했습니다. 조선 분야에서 ‘현대’의 기술력이 으뜸인데, 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어요.

 

김대준 과장은 미포조선에서 선체설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업에서 쌓은 실무경험을 정리하자는 의미로 ‘기술사’ 시험에 도전하게 됐대요.

약 5개월간 일과 후 시간을 투자해 공부한 결과, 이번에 합격이라는 결실을 얻게 됐다고 하는군요.

 

이밖에도 강정일 사우를 비롯해 총 18명의 현대미포조선 사우들이 지난 9월 말 ‘제 64회 기능장 국가기술 자격검정시험’ 용접종목에 합격했습니다. 미포조선은 지금까지 264명의 기능장을 배출했다는군요.

 

 

 

노경환 사우, 올해 기술자격 4개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에서도 사우들의 자기계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현대일렉트릭 사우 8명이 올해 기능장과 기능사 시험에서 합격했는데요.

변압기생산부 나상곤(용접), 장일성(용접), 송철웅(배관) 사우와 회전기생산부 김하융 기장(위험물)은 기능장 자격증을, 인버터시스템부 박흥용 기원(지게차운전), 회전기생산부 김태균 사우(기중기운전), 제품보증부 안재진 차장(자기비파괴검사)은 기능사 자격증을 각각 취득했습니다.

(2)조선 기술사 김대준 과장 올해 기술자격 4개 노경환 사우

 

특히, 고압차단기생산부 노경환 사우는 올해 기능장 2개(배관, 용접), 기능사 2개(공조냉동기계, 로더) 등 총 4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는데요. “누구나 배움을 향한 열망을 갖고 있어도 막상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며, “시작이 반이니 한 번 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일단 첫발이라도 내디뎌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기계 유석근 기장도 올해 기능장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지난 1997년부터 기계가공, 금형제작, 용접, 위험물, 가스 종목까지 차례로 기능장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1988년 입사한 이후 건설장비 가공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점점 자신의 일에 흥미가 생겼고 전문성을 더하고 싶은 마음에 하나하나씩 자격증을 따게 됐대요.

 

사우들의 기량은 곧 회사의 경쟁력입니다. 그룹 전체에 불고 있는 자기계발 열풍이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