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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고객지원팀 김동조 기장이 최근 한국 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올해 단 4명뿐인 교육 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됐어요.

신지식인상은 교육, 중소기업, 벤처, 특허, 농업, 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총 20여개의 분야에서 고부가가치의 지식 창출과 후학 양성에 두각을 나타낸 인물에게 수여되는데요. △정보 습득 적용성 △방법 혁신성 △가치 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미래 비전성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됩니다.

 

김동조 기장은 지난 19년간 현대로보틱스 교육센터에서 사내 로봇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는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학생들과 외국인 연수생들에게 강의를 펼쳐왔죠.

그가 지금까지 가르친 교육생은 국내 재직자만 1만700명이고요. 학생 385명, 외국인 820여명(28개국)도 있습니다. 그의 교육 덕분에 국내 로봇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죠.

 

 

김동조 기장은 “로봇분야에서 한결 같이 헌신하며 새로운 발상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 오늘 이런 자리에 설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의지는 계속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