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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채용 - 실무에 이론 겸비한 기술인재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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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 제 6회 현중공과대학 학위수여식

 

지난 2년간 배움의 열정을 이어간 사우들이 마침내 졸업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제 6회 현중공과대학 학위수여식

 

현대중공업공과대학(학장: 하 수 부사장)이 2월 20일(목) 인재개발원에서 하 수 부사장을 비롯해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회 학위수여식’을 갖고, 36명의 졸업생들(기계전기과 22명, 조선해양과 14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는데요.

이들 졸업생은 매일 일과를 마친 후 공과대학에서 전공 관련 전문지식부터 인문·교양, 외국어까지 두루 공부한 결과, 이론과 현장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기술인재로 거듭났습니다.

 

전 학기 만점(평균 학점 4.5점)을 기록한 현대일렉트릭 이현민 사우(기계전기과)가 전체 수석으로 교육부장관상을, 현대중공업 송윤혁 사우(조선해양과)와 현대일렉트릭 박찬영 사우(기계전기과)도 우수한 성적으로 각각 대표이사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현대중공업 김미리 차장한국조선해양 박예석 책임연구원이 우수교수상을 받았어요.

하 수 부사장은 “핵심인재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공과대학에서 갈고 닦은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은 지난 2013년 개교한 이후 지금까지 28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산업체 위탁학교인 ‘현중마이스터대학’으로 전환돼 울산과학대학교 전임교수진과 함께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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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수석 졸업 이현민 사우
“최고의 꿈 향해 전진”

수석졸업 이현민 사우

현대일렉트릭 이현민 사우(배전반생산부) 가 전(全) 학기 만점(평균 학점 4.5점)으로 수석 졸업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01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기생으로 입사한 이현민 사우는 올림픽 출전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최고의 기술인재가 되겠다는 다짐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그는 지난 2년간 현중공과대학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이수했고, 집에서도 그날 배운 건 반드시 복습했다고 해요.

이현민 사우는 “학창시절부터 10년 이상 전기기술을 손에 익혀왔지만, 아직까지 배워 야 할 부분이 많다고 느껴 4년제 학위에도 새롭게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