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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채용 - 현장 지킴이, ‘소통 안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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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 (칭찬릴레이 1화)현대중공업 조선안전부 강성구 사우

 

지난해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 칭찬왕을 차지한 강성구 사우(조선안전부). 다른 칭찬왕들과는 포인트가 2배 가까이 차이 날 정도였는데요. 그에게 칭찬포인트를 보내는 사우들은 하나같이 말합니다.

 

단속이 아닌 실천을 위한 안전”

 

현장 사우들이 소통을 통한 안전 점검으로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강성구 사우는 어떤 사람일까요?”

 

㈜화영 이승우 소장은 “강성구 사우는 현장 사우들을 친동생, 친형님처럼 여기는데, 불안전하거나 어려운 작업 구역은 직접 소통하고 의논해서 어려움을 같이 해결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성구 사우는 조선안전부에 오기 전 8년 간의 현장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는 “현장 경험 덕분에 불안전한 행동과 요소를 잘 발견하고, 사우들에게 좋은 방향으로 지도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강성구 사우

 

빵 나눠주는 남자

이른 아침부터 조선안전부 외업3팀의 사무실엔 달콤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강성구 사우의 아내가 직접 구운 마카롱이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데요.

 

처음 취미로 시작했던 아내의 솜씨는 이제 베테랑 제과제빵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선후배들과 대화로 소통하고 싶어 나누기 시작했다는 빵. 이제는 조선안전부 외업3팀의 소소한 행복이 되고 있습니다.

 

강성구 사우는 “아침에 아내가 만든 쿠키나 빵으로 선후배들과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니 하루가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빵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거라고 합니다.

 

 

생명을 구하는 인연

강성구 사우에겐 독특한 이력이 있는데요. 심폐소생술로 타인의 생명을 2번이나 구한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통영에서 시운전 중 급성 심정지가 온 선장을 발견하고, 평소 안전교육에서 배운 대로 차분하게 진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칭찬할 거리가 무궁무진한 강성구 사우. 칭찬릴레이의 첫번째 주자로 선정된 강성구 사우에게 최근 현대중공업 한영석 사장은 직접 칭찬릴레이 1호를 기념한 캐리커처와 부상을, 미래기획위원장인 주원호 부사장이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영석 사장은 “강성구 사우와 같이 소통 안전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 중대사고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성구 사우는 “평소 하던 대로 안전 업무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더욱 솔선수범하며 사우들과 소통하는 안전요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