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대세는 ‘스크린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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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점점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 당장이라도 골프장, 야구장으로 떠나 운동 한 게임하면서 피로를 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인데요.
하지만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언제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크린 속으로 들어간 ‘스크린 스포츠’가 대거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초보들도 쉽게 접할 수 있어 골프 인구를 늘리는데 크게 기여한 ‘스크린 골프’를 시작으로, 이제는 야구, 양궁, 테니스까지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힌 ‘스크린 스포츠’. 오늘은 Hi, HHI가 직장인들을 위한 이색 취미로 ‘스크린 스포츠’를 추천합니다!
스크린 야구 – ‘보는 야구’에서 ‘즐기는 야구’로
스크린 야구는 스크린 골프의 뒤를 이어 가장 대중화된 스크린 스포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날씨, 시간 등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어 야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 취미활동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스크린 야구는 어린이부터 준프로까지 누구나, 본인의 실력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타구 난이도는 물론이고 타격의 난이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고화질의 대형화면과 정확한 타격 인식 등이 실제 현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구속 측정이 가능한 투구 모드까지 지원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스크린 양궁 – 올림픽의 감동, 스크린으로 들어오다!
‘양궁’은 섬세한 감각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인데요. ‘대한민국의 신기록이 곧 세계 신기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올림픽과 국제 대회에서 유독 우리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스포츠이기도 하죠. 하지만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일반인들이 접하기는 쉽지 않은 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스크린 양궁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양궁선수가 될 수 있게 됐습니다. 활시위를 팽팽하게 당기려면 생각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요. 조금씩 적응을 하고 스크린으로 쏘아 올린 화살이 적중을 하는 순간 속이 뻥 뚫리는 쾌감과 손맛을 알게 됩니다. 이제 사시사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된 양궁, 스크린 양궁장에서 올림픽의 짜릿한 감독을 직접 느껴보면 어떨까요?
스크린 사격 – 실감나는 사운드로 스트레스 확!
왕년에 총 좀 쏴봤다는 군필자들이 열광하는 스크린 스포츠는 바로 사격입니다! 총을 쏴볼 기회가 흔치 않은 여성들도 사격의 재미에 한 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실제 군대에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가볍지만 묵직한 중량감이 느껴지는 총을 스크린을 향해 쏘는 순간 실제 사격을 하는 것 같은 실감나는 사운드와 반동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언제 적이 나타날지 모르는 긴장감 속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끼고, 적을 제압하는 쾌감을 느껴보고 싶다면 도전해 보세요!
스크린 축구 – 자존심을 건 승부차기!
스크린 축구는 얼마 전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한국을 처음 방문한 멕시코인들이 스크린 축구를 즐기는 모습이 나온 뒤 부쩍 유명해졌는데요.
스크린 축구는 11명의 선수가 함께 뛰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1대 1로 승부차기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게임에 참가한 인원들이 한 명씩 지정된 장소에 공을 올리고 스크린 속 골대로 슛을 날리면 되는데, 정해진 횟수 안에서 골을 더 많이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스크린 승마 – 자세교정과 다이어트에도 제격
스크린 승마는 실제 승마보다 덜 위험하면서도, 자세교정과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크린 스포츠 입니다.
체험 시작 전, 승마 자세와 간단한 조작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정교하게 제작된 모형 말 위에 올라타 승마를 즐기는 것인데요. 스크린에 산, 바다 등의 풍경이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구현돼, 마치 야외에서 승마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퇴근 후 술자리 대신, 스포츠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재미는 물론, 건강과 동료애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사진: 레전드 스포츠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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