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 [추억이 방울방울] 울산 동구 롤러 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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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2
다시 부는 복고 열풍… 추억의 ‘롤러장’서 만끽하세요!
최근 7080 영화와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여느 때보다 거센 복고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복고의 상징 ‘롤러장’이 울산 동구에 다시 나타나, 새로운 놀이 장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Roll.Ja(롤자)
화려한 조명과 락 음악이 인상적!
대송동 실내 롤러장인 ‘Roll.Ja(롤자)’는 입구에서부터 흘러나오는 락(Rock) 음악에 몸이 절로 흔들거리고, 안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그래피티(Graffiti)가 눈길까지 사로잡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함께 어울려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데, 구경만 하겠다고 방문한 사람도 신나는 분위기에 결코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롤러 스케이트를 처음 타보는 초보자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무료로 강습합니다. 간단한 음료도 판매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도 있다고 하니, 이용하기가 무척 편리하겠죠?
처음 또는 오랜만에 롤러 스케이트를 탄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온 가족이 '롤자'에서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떠할까요?
‘일산랜드’ 롤러장
가족 야외 나들이로 제격!
일산해수욕장 근처에서 선선한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는 '일산랜드' 롤러 스케이트장도 추천합니다.
이곳 롤러장은 범퍼카, 방방, 정글짐, 오락실 등 다양한 놀이시설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밤늦게 놀고 싶은 손님들을 위해, 새벽 4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일산랜드'는 6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호 장비들을 잘 갖추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부모들이 일반 신발을 신고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자녀들의 손을 붙잡을 수 있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타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 대신, 롤러 스케이트와 같은 활동적인 놀이 어떠세요? 롤러장에서 옛 추억도 떠올리고, 어린 자녀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물하세요.
롤러스케이트장 약도(울산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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