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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 1인 방송을 꿈꾼다면 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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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아이들이 꿈꾸는 장래희망 1순위가 연예인에서 유튜버(Youtuber)로 바뀌었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가장 즐겨보는 연령층은 50대라는 기사도 종종 눈에 띄죠. 이미 우리는 누구나 미디어를 즐기며 스스로 영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미디어 전성시대 한가운데를 걷고 있습니다.

반갑게도 울산 북구에 누구나 미디어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영상 촬영과 편집을 가르쳐주고 관련 제작 장비까지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청자의 방송 참여와 소외계층 방송 접근권 확대 등을 위해 설립된 시청자미디어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총 7개 도시(서울, 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울산)에 센터가 있는데, 시설을 이용하려면 센터에서 주관하는 정회원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정회원 교육은 월 3회 실시하고, 한 번만 받으면 정회원 자격이 주어집니다. 정회원이 되면 미디어 교육의 수강 및 제작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TV, 라디오, 스마트폰 체험이 모두 가능한데 유치원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미디어의 세계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방송국과 똑같은 장비로 직접 TV 뉴스를 진행하고, 라디오 방송을 제작할 수 있어 흥미롭네요. 360도 카메라 등 뉴미디어 장비를 활용한 영상 제작도 가능합니다. 15~30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는 평일에 체험이 진행되며, 개인 체험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토요일에 이뤄집니다.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에서는 기초, 심화·제작 과정, 시니어를 위한 청춘 미디어 교육, 1인 미디어들을 위한 뉴미디어 과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았습니다. 매월 열리는 강좌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매월 10일,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각자에게 필요한 수업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디어 시대로의 입문을 위한 스마트폰 영상 제작 그리고 영상 제작 기초 과정을 거치면 편집을 위한 기술 과정 수업이 진행됩니다.

 

특히 기초 과정은 콘텐츠 제작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프로그램인데, 2개월 동안 수강하면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체험, 교육 분야 프로그램도 진행 중입니다.
또 영상 제작 공간과 교육 공간, 미디어에 관련된 회의와 행사 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참여공간이 마련돼 있
습니다. 일정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제작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인 캠코더, 카메라, 삼각대, 음향장비와 조명장비를 모두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기초 과정과 심화·제작 과정을 수료한 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제작 활동에 관심이 있는 회원들은 어린이라디오기자단, 청소년미디어제작단, 시청자영상제작단, 청춘미디어봉사단 등 제작단에 가입해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 제작자로의 꿈을 실현해보길 바랍니다.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

주소 울산 북구 명촌10길 78
이용 방법 홈페이지 가입 후 원하는 미디어 체험(날짜/시간) 신청
문의 ☎052)960-7000
홈페이지 https://kcmf.or.kr/comc/ul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