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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해군 핵심 ‘차세대 이지스함’ 건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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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 8천100톤급 선도함 착공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해군의 핵심 전력이 될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의 본격적인 건조에 나섰어요.

광개토3 배치2 선도함 착공식 선주 방위사업청 2021.2.16 건조자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는 2월 16일(화) 가공소조립공장에서 남상훈 본부장과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이지스함 선도함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착공한 이지스함은 우리나라 해군이 도입하는 차세대 이지스함 3척 중 첫 번째인데요.

현대중공업이 지난 2019년 10월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수주해 상세설계를 수행했다고 하네요.

 

 

탄도탄 요격 능력 등 추가

차세대 이지스함은 길이 170미터, 폭 21미터, 무게 8천100톤 규모로, 최대 속력 30노트(약 55㎞/h)로 운항할 수 있고요.

기존 세종대왕급 이지스함(7천600톤급)과 대비해 탄도탄(彈道彈) 요격 능력이 추가되고 대잠(對潛) 작전 수행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대요.

 

차세대 이지스함 선도함은 올해 10월 기공, 내년 하반기 진수를 거쳐 2024년 11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