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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킹스키 탑재 완료’ 무재해로 성과 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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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 무재해 ‘200만 시간’ 달성

현대중공업 사우들이 안전작업으로 해양플랜트 재도약에 힘을 모으고 있어요.

현대중공업 조선해양사업부는 지난 3월 31일(수) 해양 H도크에서 36.5톤급 해양플랜트용 크레인(Pedestal Crane)을 마지막으로 「킹스키(King's Quay)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의 탑재 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했어요.

조선해양사업부는 지난 2019년 8월 착공에 들어간 지 1년 7개월 만에 킹스키의 모든 모듈(Module)을 조립·설치했고, ‘무재해 200만 시간’을 달성해 의미를 더했죠.

생산과 PM 등 관련 부서들은 매주 안전회의를 열어 작업장의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관리하고, 발주처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다하고 있어요.

특히, 지난 1월에는 단일 크레인으로 국내 최대인 9천100톤 규모의 상부설비(Topside)를 안전하게 들어 올려 하부설비(Hull)에 탑재한 바 있죠.

한편, 킹스키 원유생산설비는 기계 시운전및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6월 미국 멕시코만으로 출항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