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700여개 협력회사에 약 1천600억원 규모 혜택

현대중공업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지속적인 상생 경영에 나섰어요.

현대중공업은 협력사들이 1월 1일(토)부터 14일(금)까지 납품한 자재의 대금을 정기지급일인 2월 3일(목)보다 10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1월 24일(월)에 지급하기로 했어요.

또 1월 15일(토)부터 21일(금)까지 1주일간의 자재대금도 정기지급일인 2월 15일(화)보다 18일 단축해, 1월 28일(금) 협력사에 추가 지급할 계획이에요.

이번에 조기 지급의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700여개사고, 금액은 약 1천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요.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원가 상승 등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위해, 지난 추석보다 조기 지급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했다”며, “협력사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한편, 현대미포조선도 1월 24일(월)과 1월 28일(금) 2회에 걸쳐 400여개의 협력사에 총 400여억원의 자재대금을 조기 지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