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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도전과 응전’ 기적의 반세기를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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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 통사 · 성장스토리 등 3권 구성, 성장 과정 일목요연하게 정리

현대중공업 50년사

그룹 50년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인「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가 지난 1일 발간됐어요.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는 ‘통사’와 ‘성장스토리’, ‘화보’ 등 총 3권이 한 묶음으로 구성돼, 작은 어촌마을에서 시작해 도전과 응전으로 세계 최대 중공업회사로 발전한 현대중공업그룹의 발자취를 촘촘히 담았죠.

제 1권 통사에는 시대 순으로 서술한 그룹의 역사, 사업별 현황과 각종 지표 등을 실었어요.

통사는 1969년 정주영 창업자가 조선사업추진팀을 만들고 조선업 구상을 현실로 옮기기 시작했을 때부터 조선, 해양, 엔진기계, 전기전자, 산업기계, 에너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대한민국 대표 수출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을 6개 시기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어요.

제 2권 성장스토리는 창업과 성장, 제품과 기술, 지속가능경영 등 3개 테마로 구분해 ‘조선소 건설과 선박 건조 병행’, ‘대한민국의 자부심 힘센엔진 개발’, ‘현대중공업그룹1% 나눔재단 설립’ 등 현대중공업그룹의 50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에피소드 50개를 선별했어요.

성장스토리는 에피소드 별로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장 일선의 땀방울이 세밀하게 묘사 돼 단편소설처럼 읽기 편하게 반세기 역사를 기술했고, 울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교육·스포츠사업을 전개한 지속가능경영도 상세히 소개했죠.

제 3권 화보는 50년 역사의 주요 장면을 담은 연혁화보와 현대중공업그룹의 사업현황으로 구성했어요.

권오갑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반성과 성찰의 시각으로 과거를 바라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미래를 향해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새로운 방향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며,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가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앞날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어요.

이번에 편찬한 ‘현대중공업그룹 50년사’는 전자 파일로도 제작돼, 누구나 쉽게 열람할수 있게 현대중공업 홈페이지(https://www.hhi.co.kr) 등에 게시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