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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새로운 50년 향해 힘차게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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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 현대에서 미래로, 한마음 걷기 챌린지

‘현대에서 미래로, 한마음 걷기 챌린지’가 지난 16일(수)부터 시작됐어요.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은 총 341㎞를 함께 걸으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죠.

그룹사 임직원 214명 341km 18개 구간 릴레이

‘한마음 걷기 챌린지’ 계획이 발표되자 그룹사 임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웠어요. 918명이 지원해 ‘4.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죠.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현대오일뱅크 등 전국에 위치한 12개 그룹사 임직원 214명이 다음달 26일(월)까지 18개 구간을 이어 걷게 돼요.

챌린지의 출발점인 강릉 ‘씨마크호텔’은 정주영 창업자가 매년 신입사원 수련대회를 열고 젊은 직원들과 씨름과 배구 등을 하던 뜻깊은 곳이에요.

창업자의 도전정신과 ‘현대’ 특유의 기업문화가 서린 뜻깊은 장소에서 시작, 현대중공업그룹 50년 역사를 간직한 서울 계동 현대빌딩을 거쳐, 새로운 50년을 이끌 GRC(글로벌 R&D센터)에 도착하는 코스에요.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지난 16일(수) 개회식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도전에 나섰던 정주영 창업자가 걸었던 길을 전 임직원이 함께 걷게 됐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어요.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도 “이번 행사로 ‘현대에서 미래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될 것”이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죠.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으로

한편, 모든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챌린지’도 함께 진행해요. 온라인 챌린지는 다음달 5일(월)부터 25일(일)까지 3주간 총 1억 보(步) 걷기를 목표로 진행하며, 희망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요. 현대중공업그룹은 적립된 걸음 수만큼 미래 꿈나무들을 지원하는 단체와 기관에 기부할 계획이에요.

‘한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고 했어요. 올해 창립 50년째를 맞은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50년 동안 자랑스러운 역사를 일궜어요.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그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이 하나가 됐기에 오늘을 만들 수 있었죠.

이번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모두가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면서 현대중공업그룹 새로운 50년 역사의 시작을 한마음 한뜻으로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을 간절히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