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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현대重 그룹, ‘이란 시장’ 선점하며 10척 수주!

현재위치
2016-12-12

 

현대중공업그룹이 올해 1월 경제 제재가 풀린 이란으로부터 첫 발주된 선박을 수주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동의 자원부국이자 최대시장이기도 한 이란은 제재 해제에 따라 향후 원유와 가스 등 자원과 상품의 물동량 증가로 신규 선박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인데요.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366m, 폭 48.2m, 높이 29.9m로 20피트짜리 컨테이너를 최대 14,500개까지 실을 수 있으며, 현대미포조선이 수주한 PC선은 높이 183m, 폭 32.2m, 높이 19.1m 규모입니다.

 

 

지난 12월 9일(금)에는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이란 소재 선사인 이리슬(IRISL)사 14,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49,000톤급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 총 7억불 규모(10척)의 선박 건조계약이 체결됐습니다.

 

또 이리슬사의 요청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이란 조선소에 기술협력 등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이란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해당 선박은 오는 2018년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해양경비안전본부로부터 각각 잠수함 1척, 경비함 1척 등 총 2척, 7천억원을 수주하며 특수선 분야에서만 올해 6척, 1조6,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주 가뭄 속 잇따른 단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완전 해갈(解渴)에는 역부족인 실정입니다.

하지만 현대중공업 사우 여러분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죠?

 

 

Hi, HHI와 함께 수주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을 응원해주세요.

현대중공업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