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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키워드로 보는 2017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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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6

 

“기본으로 돌아가 현대중공업의 명성과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

 

조선 산업의 위기 속에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사업 재편을 계획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이번 포스트에서는 현대중공업 2017년 경영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 전략을 키워드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전

Safety First Safety First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안전문화 정착으로,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합니다.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12대 절대수칙’을 습관화하고 동료의 안전을 적극적으로 챙기는 안전 문화를 만들어나갑니다.

 

 

품질(기술력)

2016 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상팀 오뚜기분임조스마트 패드 품질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품질 완성 책임제를 철저히 시행합니다.

※ 품질 완성 책임제: 작업표준에 따라 올바르게 작업해 품질은 물론, 공정도 제때 맞춤.

이와 함께 생산현장의 작업성과 안전사고 가능성을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려해 생산 품질을 높이고, 설계의 완성도를 높입니다.

 

또 선박 설계, 생산, 엔지니어링 등 핵심 기술의 경쟁력을 계속 키워나가는 한편, 기술개발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고, 실증 연구를 강화해 제품의 성능과 품질 리스크를 예방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그리고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해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ICT 기반의 제품 개발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원가 절감

강재

조선 설계는 강재물량 절감, 의장재 사양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생산은 생산성 향상과 전체 효율 우선의 공정관리 정착에 노력합니다.

플랜트는 잔여 공정과 예산을 면밀히 점검하고, 클레임 보상 등 자체 손익 개선을 위한 세부 계획 추진으로 추가 손실을 방지할 계획입니다.

엔진기계는 손익 우선 경영으로 사업구조 재편 및 본원적인 설계 개선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납기 준수

제다사우스 현장

지금처럼 어려운 대외환경에서 신규 수주를 위해서는 현재 수행 중인 공사들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고객들로부터 경쟁력을 인정받고 신뢰를 얻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해양은 품질과 안전관리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공기 준수를 위해 전 구성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공사 수행 능력을 높여 흑자를 지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플랜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사우스 및 슈퀘이크 발전소의 완공 일정 준수에 모든 자원을 집중합니다. 이를 위해 사업대표가 현장에 상주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을 펼치고, 공구별 시공 책임제 및 시운전 성능보장 특별팀을 운영합니다.

 

 

수주 달성

힘센엔진

해양은 신사업으로 유망한 Near-Shore(근해) FLNG 사업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은 물론, 주요 발주처 및 엔지니어링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진행합니다.

엔진기계 역시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시행해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IPP(민자발전)사업, 힘센엔진 추진시스템 등 신규 시장 진출에 힘쓸 방침입니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 개발로 고객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킴으로써 수주 물량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새로운 도약

 

현대일렉트릭㈜은 수주산업 방식의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사업의 특성에 맞는 운영체제와 인프라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입니다.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원가 혁신 모델 개발, 생산 합리화 및 설계 표준화 등 고강도의 원가 절감에 나섭니다.

특히 표준 양산품, 시스템 솔루션 등의 사업 분야를 강화하고, ICT 기술개발에 투자 확대 및 업무 영역별 전문 인력을 육성을 통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합니다.

변압기

 

 

현대건설기계㈜는 품질과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합니다.

해외 딜러망 강화, 국내 시장 점유율 향상을 통해 글로벌 매출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매출채권, 재고관리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합니다.

또한 ICT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개발과 고객의 편의성과 연비를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로 기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굴삭기 신모델

 

현대로보틱스(주)는 출범하는 올해를 로봇사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고객별 특성에 맞는 제품 으로 글로벌 로봇 시장의 선도 업체로 거듭난다는 각오입니다.

고객사와 함께 신기술 적용 모델을 개발해 시장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로봇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 서비스 사업을 확대합니다. 아울러 중국 토종 우량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차체 제작 로봇

의료로봇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치열해지는 업체 간의 경쟁 속에서 철저한 위기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 경영의 토대를 마련합니다.

특히 시장 개척, 연구 개발, 운영 프로세스 등 전 분야에 걸친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설 법인의 민첩한 의사결정 능력을 활용해 수급 조절과 적기 투자를 실시합니다.

태양광

 

 

 

현대글로벌서비스는 ‘고객 및 시장’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는 조직과 사업체계 기반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정했습니다.

특히 조선·엔진·전전의 서비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패키지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여기까지 2017년 현대중공업 경영 전략을 키워드로 알아보았습니다.

 

각 부문별 핵심 산업 육성을 통해 독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현대중공업!

회사와 임직원 모두 현대정신으로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