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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개편 완료! 현대중공업 전시실, 홍보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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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현대중공업이 4월 1일, 사업분리를 통해 조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사업을 중심으로 한 독자 경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발맞춰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 위치한 전시실과 홍보영화를 개편해 ‘관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더욱 풍성해진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현대중공업 전시실과 홍보영화를 Hi, HHI에서 소개합니다.

 

 

눈을 즐겁게 하는 볼거리 가득, 현대중공업 전시실

 

 

전시관 개편

 

 

현대중공업 전시실은 2009년 3월 문을 연 이래로 일반 시민,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 및 국내·외 석학, 문화예술인 등이 다녀갔습니다. 지난해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106만명을 기록하는 등 개관 후 지금까지 연간 1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실을 방문했습니다.

 

 

아산 전시실

 

 

현대중공업 전시실은 크게 아산 정주영 창업자를 기념하는 곳과 그룹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산기념전시실’에서는 창업자의 경영철학과 생애, 업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창업자께서 실제 착용하셨던 낡은 구두는 아산의 검소했던 인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선사업

 

 

‘현대중공업 그룹 전시실’은 아산의 옛 집무실을 구현해놓은 전시물의 오른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이트(White)와 딥블루(Deep Blue) 톤으로 세련미를 살렸고, 은은한 백 라이트(Back Light) 조명을 전시물 중간 중간에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골리앗 FPSO

 

 

그룹 전시실에는 현대중공업뿐만 아니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현대글로벌서비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의 사업 소개 내용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5년 2월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 ENI社에 인도한 세계 최대 원통형 FPSO의 모형이 새롭게 전시돼,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또 사업별 주요 프로젝트 이미지들과 함께 최신 홍보영화가 상영되고 있어, 관람객들이 현대중공업그룹을 이해하는데 한결 수월해졌는데요. 전시물과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설명을 원한다면, 전시실 방문 전(前) 미리 문화부 홍보요원의 견학 안내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드모형

 

 

아울러 608만1천제곱미터 크기의 현대중공업 공장 부지 및 생산 야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형도 준비돼 있습니다. 사업명(事業名)이 적힌 스위치 버튼을 누르면, 전시 모형에서 빛이 나며 해당 사업의 공장 위치를 알려줍니다. 도크 속에 놓인 선박 미니어쳐(Miniature)는 겉보기엔 앙증맞아 보일지라도 자세히 살펴보면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듯 합니다.

 

 

포토존

 

 

현대중공업 전시실에서 가장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전시실 출구에 위치한 포토존(Photo Zone)입니다. 이 곳에서는 선박 명명식(命名式) 실사 이미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포토존 왼쪽 편에는 실제 명명식에서 사용되고 있는 금도끼가 전시돼 있고, 관람객이 ‘명명’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목제 도끼가 준비돼 있어 실감나는 사진 연출이 가능합니다.

 

사내 전 지역에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돼 있는 만큼, 포토존에서 꼭 기념사진을 촬영해 현대중공업 전시실의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고객별 세분화된 홍보영상을 준비해 영업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독립법인 출범에 따라, 현대중공업 그리고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그룹사의 모습을 담아 지난 2015년에 제작한 영상을 리뉴얼(Renewal) 하였습니다.

 

이번 영상은 비즈니스 관련 고객용, 일반 방문객용으로 각각 구성해 회사 홍보 및 영업 효과를 극대화 하였는데요. 한국어, 영어, 아랍어 등 총 10개 언어로 제작된 영상은 방문객 및 글로벌 고객들이 현대정신과 현대중공업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보영화

 

 

특히 헬리캠(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한 원격 무선 조종 촬영 장비)과 무빙 타임 랩스(Moving Time Lapse / 시간의 흐름을 압축해 표현하는 영상 기법)와 같은 최신 촬영기술을 활용해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거대한 구조물들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글로벌 기업으로서 현대중공업의 기술력과 이미지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 등 사업 분리 법인에서도 입체적이고 박진감 나는 자체 홍보영화를 제작, 상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신규 홍보영화에 발전·송전·배전에 필요한 일체의 전기전자기기를 공급하며, ICT 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회사로서의 비전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빌딩과 공장, 선박의 전력기기를 원격 제어하여 에너지 효율 향상과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인티그릭(INTEGRICT)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습니다.

 

현대건설기계‘지지않는 태양처럼 고객과 함께 하는 회사’가 되겠다는 광고 영상과 함께 ‘새로운 출발’과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비전 영상을 제작해 대내·외 홍보에 들어갔습니다. 건설장비 분야 글로벌 Top5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건설기계의 자부심을 해외현지 법인의 임직원 및 딜러(Dealer)의 인터뷰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현대로보틱스는 대구 현풍에 구축한 최신식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또 국내 유일의 독자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산업용 로봇, 클린용 로봇의 역동적인 생산 모습과 끊임 없는 기술개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을 반영했습니다.

 

 

홍보영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재창업의 각오로 환골탈태(換骨奪胎) 중인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전시실과 홍보영화에는 지난 40여년간 수많은 도전을 펼치며 성장해온 현대중공업그룹의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또 어떤 도전의 기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앞으로의 모습이 무척 기대됩니다.

 

현대중공업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대중공업 전시실 견학양식

 

 

 

◆ 현대중공업 홍보영화

  1. 국문 홈페이지 - http://www.hhi.co.kr/Public/pub06

2. 유튜브(youtube)

  - 국문: https://youtu.be/RU5l4_glPqA

  - 영문: https://youtu.be/2-J33dkEV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