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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금연부터 건강식까지! 임직원 건강까지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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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6

 

“직원들의 건강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다!”

 

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사내에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다이어트, 금연, 건강식 등 사우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노력중인 열띤 프로그램 현장을 Hi, HHI에서 소개합니다.

 

 

비만탈출

 

“반드시 비만탈출에 성공할 것을 다짐합니다!”

 

 

5월 22일 현대중공업 건강증진센터 대교육장에는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사우들의 힘찬 다짐이 울려 퍼졌습니다.

 

현대중공업 사우 100명은 이날 ‘비만탈출 다짐선서’를 시작으로 총 10주간의 비만탈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비만은 여러 병의 근원이지만, 오랜 세월 굳어진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임직원의 건강한 삶이 곧 개인의 행복과 회사에서의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여겨 사우들의 비만탈출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 10주간 체계적 다이어트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체중 7% 이상 또는 체지방 20% 이상 감량을 목표로 참가자 100명을 모집했습니다. 모집과 동시에 평소 다이어트를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혼자서 도전하기 힘들었던 사우 42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이 중 체지방 측정 등을 통해 100명의 사우가 올해 비만관리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5월 22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체지방 관리요령 교육을 받고, 체계적인 관리를 도울 건강수첩 및 스마트밴드를 지급 받았습니다. 이후 매주 1회 사내 부속의원에서 체성분 분석에 따른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처방을 받으며 7월 말까지 10주간의 다이어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중입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대우 과장(현대중공업 선행도장부)은 “아이들에게 당당하고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몸무게 앞자리를 ‘7’자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금연선포

 

 

조선 3사 사우 470여명, 금연에 도전!

 

비만 못지않게 건강에 해로운 것이 바로 흡연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울산 동구 보건소와 함께 매년 ‘금연클리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금연클리닉은 참가자들의 건강상태와 흡연습관 등을 파악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로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4천780명이 참가해 3천18명(63.1%)가 금연에 성공했습니다.

 

올해는 5월 15일 ‘금연클리닉 선포식’을 시작으로 총 216명의 사우가 금연에 도전합니다. 참가자들은 6개월 간 금연 패치와 금연 껌 등 금연 보조제를 지원받고, 정기적으로 전문 상담사의 건강상담을 받으며 금연을 실천합니다.

 

6개월 뒤에는 일산화탄소(CO) 측정과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 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현대중공업뿐 아니라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도 금연클리닉을 실시해, 올해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각각 100명과 150명의 사우가 금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현대중공업MOS와 현대E&T도 금연클리닉을 시행하며 사우들의 금연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팅식단

 

 

열량 줄이고, 건강 담은 ‘그리팅’ 식단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올바른 식습관입니다. 현대중공업 사내 식당에서는 6월부터 건강식단인 ‘그리팅(Greating)’이 시범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리팅은 그린(Green)과 이팅(Eating)의 합성어로, 혈당 조절 및 심혈관 질환 예방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사용해 튀기는 대신 굽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한다. 열량(Cal)과 소금, 당(糖), 지방을 동시에 줄여 사우들의 건강을 챙긴 식단입니다.

 

그리팅을 이용한 류철민 사우(현대중공업 조선원가회계부)는, “건강식이라 맛은 조금 떨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맛도 좋고 메뉴도 다양해 만족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 사내식당을 운영하는 현대그린푸드는 6월 한 달간 그리팅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제공 식당과 인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직원의 건강한 삶은 곧 개인의 행복과 회사의 업무 효율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앞으로도 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과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