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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전 세계에 친환경 기술 알려!(포시도니아 영업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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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2

[사진]포시도니아 영업활동 활발(1) - 전 세계에 친환경 기술 알려 나눔글꼴을 일부 적용합니다

 


LNG연료 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에 대한
선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조선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에 접어드는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Posidonia) 2018’에 참가한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관계자는 현지의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포시도니아는 세계 3대 조선·해운박람회 가운데 하나인데요. 올해는 전 세계에서 2천여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강환구 사장과 가삼현 사장, 그리고 현대글로벌서비스에서는 정기선 부사장과 안광헌 부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포시도니아현장을 찾았습니다.

경영진은 박람회 기간에 그리스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선사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조선·해운업 시황과 전망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신규 수주 확대를 위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쳤죠.

 

이번 박람회는 2020년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가 주요 화두였습니다. 특히, 포시도니아 개회식에서는 유럽연합(EU)이 오는 2050년까지 달성하겠다는 유배 배기가스 Zero(Vision of Zero Emissions from transport)’가 발표됐죠.

이러한 조선시장 변화에 발맞춰, 현대중공업은 LNG연료 추진선과 배기가스 세정설비(Scrubber) 등 친환경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고 하는군요.

[사진]포시도니아 영업활동 활발(2) - 포시도니아 한국관

 

이와 함께 이번 포시도니아에서 국내 다른 조선소들과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는데요.

현대중공업은 LNG-FSRU(부유식 LNG저장·재기화설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동시에 LNG운반선, 대형 유조선 등 선종별로 영업활동에 힘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