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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사진 속 풍경] 사내 이어달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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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끈끈함 팀워크가 승부의 분기점

 

지난 10월 18일, 현대중공업 문화관 앞 사거리에서 2015년 사내 이어달리기 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담당임원 대항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45개팀이 참가했는데, 사내 18km 구간을 6명(남자 5명, 여자 1명)이 이어 달렸습니다.

이날 대회장에는 권오갑 사장이 참석해 직접 선물을 전달하고, 참가팀과 사진을 촬영하는 등 사우들을 격려하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습니다.

청명한 가을 날씨와 함께, 즐거웠던 대회 현장으로 바로 가보시죠~

 

대회가 시작되기 앞서, 권오갑 사장이 출전을 기다리는 선수들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도 보입니다.

 

국민의례와 함께 개막식이 시작되고, 사내 화합과 출전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권오갑 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달려볼 차례! 다함께 준비 운동으로 움츠려든 몸을 풉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달려나가는 각 팀 1번 선수들!

최선을 다해 달리는 선수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6명이 이어서 달리는 게임에서 선두를 지키려면, 먼저 각 선수들의 달리기 실력이 중요하겠죠.

그러나 그 실력 차이가 미미하다면 결국 승부를 가르는 지점은 바톤 터치! 끈끈한 팀워크에 있습니다.

 

엎취락뒤치락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켜보는 응원단은 흥미진진!

마지막 6번 주자들이 결승점에 도달합니다. 과연 어느 팀이 우승했을까요?

 

대망의 시상식입니다. 두근두근~

우승은 1시간 2분 59초의 기록으로 건장 생산부문 A팀이, 준우승은 그보다 3분 가량 늦은 1시간 5분 54초로 조선 선체설계부문이 차지했습니다.

두 팀 모두 축하드립니다~

 

트로피 및 부상 수여가 끝났지만, 아직 이벤트는 남아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낸 팀 가운데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선물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모두가 즐거웠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끈끈한 팀워크가 승부의 분기점!

지금의 어려운 위기도 우리의 팀워크로, 단단한 한 마음이 되어 극복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현대중공업,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