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나뭇잎의 단풍이 우리 마음까지 울긋불긋 물들이고 있는데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10월, 현대중공업그룹과 현대학원, 울산공업학원 등에서는 어떤 멋진 소식들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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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로보틱스사업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가반중량 12㎏급인 협동로봇 시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로보틱스사업이 자체 개발한 이 로봇은 스스로 외부환경을 감지해 사람이나 장애물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고요.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작업함으로써 공정효율을 높입니다.

또한 기존 로봇과 달리 안전펜스를 설치하지 않아도 돼요.

한편, 로보틱스사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협동로봇의 시장성과 보완사항을 점검했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협동로봇 개발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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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기자재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SIEF)’에 참가했습니다.

현대일렉트릭은 68평(225㎡) 규모의 부스에서 전력변압기와 고압차단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주력제품을 소개했어요. 그리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체험공간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전력설비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부품 잔여수명과 유지보수 방법을 알려주는 ‘자산관리솔루션(Asset Management Solution)’을 시연했는데요. 이처럼 스마트 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에 힘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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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현대건설기계 옥션(Auction)’이 10월 12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습니다.

베트남, 파키스탄, 필리핀 등 9개국 등 총 300여명의 국내·외 고객들이 이날 행사장을 찾아, 현대건설기계에서 준비한 중고장비 170여대를 구입했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현대건설기계 옥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 건설장비 경매행사로 신흥시장에서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신차 구매를 유도하는데 기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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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최근 멕시코와 휘발유 수출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10월 4일 밝혔는데요. 내년 상반기 동안 멕시코 국영석유사인 피엠아이(P.M.I)에 210만 배럴의 휘발유를 공급하기로 했답니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물시장 트레이더를 거치지 않고, 국내 정유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멕시코 국영석유사와 직접 휘발유 장기계약을 맺었습니다. 장기 직거래는 트레이더를 중간에 두는 현물시장 거래보다 안정적인 물량 판매가 특징이죠.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5년부터 현물시장을 통해 멕시코, 과테말라, 에콰도르 등지에 간헐적으로 휘발유를 수출하며 시장 다변화에 나서왔습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향후 중남미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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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6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0월 12일 밝혔습니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고객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도를 나타내는 고객만족도 평가모델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소비자 1만1천40명을 대상으로 확인했는데요. 그 결과 진료의 질, 의료진의 설명력, 의료시설 및 장비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서울아산병원은 △환자 안전을 위한 의료서비스 표준모델 AGS(Asan Global Standard) 구축 △통합 서비스 창구 개설 △진료 상담부터 예약, 수납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첫 방문 고객을 위한 병원 직원의 동행 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데요. 이것이 바로 6년 연속 1위의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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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10월 2일 동부캠퍼스 제1대학관에서 ‘내 손 안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2018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답니다.

올해 6회째인 전자정보박람회는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대학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도서와 전자정보 자료를 체험하는 행사에요.

이날 한국학술정보(웹DB), 누리미디어(웹DB), 라온스토리(오디오북), 홍지씨앤에스(전자책), 모아진(전자잡지)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는데요. 각종 전자정보 열람을 시연하고 사용법을 알리며,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입과 활용을 독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