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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최적 항해 적용 ‘차세대 스마트십’ 첫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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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

- 통합스마트십솔루션 선박 인도

 

 

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첫 ‘차세대 스마트십’을 성공리에 인도했습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그룹이 스위스 비톨(Vitol)사에 인도한 선박은 8만4천200입방미터(㎥)급 LPG선‘비비트 두베(Vivit Dubhe)호’고요.

현대중공업과 현대일렉트릭이 공동 개발한 ‘통합스마트십솔루션(ISS)’이 처음으로 적용됐습니다.

(1)통합스마트십솔루션 첫 선박
△첫 차세대 스마트십 ‘비비트 두베호’(실내)

 

통합스마트십솔루션은 경제·안전운항을 비롯해 육상 관제센터로부터 최적 항해서비스를 지원받는 차세대 스마트십인데요.

선박 기관을 감시·제어하는 것은 물론,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엔진과 프로펠러 등의 가동정보를 관제센터로 실시간 전송해 이상 여부와 문제 원인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저항을 최소화하는 선체 기울기 정보 확인을 통해 항해방법을 표준화할 수 있죠. 이로써 약 6%의 연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답니다.

(2)통합스마트십솔루션 첫 선박 - 스위스 비톨사 비비트 두베호
△‘비비트 두베호’ 전경

 

현대중공업그룹은 지금까지 총 80여척의 차세대 스마트십을 수주했는데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십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