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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차세대 방화벽으로 “스마트십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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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3

- 선내 위성통신 장비 보호, 선급 승인 획득

 

현대중공업의 스마트십이 차세대 방화벽으로 더욱 안전해집니다.

현대중공업이 7월 15일 서울사무소에서 김형관 기술본부장, 김영두 로이드 아시아 기술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스마트십 공통 방화벽 형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1)선내 위성통신 장비 MOU

 

이번에 승인받은 기술은 사전에 허가된 아이피(IP), 포트(Port) 등에서만 스마트십 위성통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데요. 해킹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부터 선내 통신기자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특히, 이 방화벽은 선박 통합감시제어시스템(AMS), 선박항해기록 장치(VDR) 등 각 장비에 설치하지 않고 통합 적용돼, 한번의 업데이트만으로 최신 보안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요.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약 7개월 간 정보보호기술 국제표준(ISO15408)의 준수 여부를 평가받았고요. 선박환경 시험도 우수한 점수로 통과했습니다.

 

한편, 현대글로벌서비스는 7월 15일 부산 본사에서 선박 안테나 제조기업인 인텔리안테크 (Intelliantech)사와 ‘스마트십 위성통신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사는 스마트십 전용 위성통신 시스템 개발, ‘스마트십-위성 안테나’ 패키지 상품 공동 판매 등 사업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