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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I뉴스 - ‘중동 시장’ 개척에 중소기업과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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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 사우디 합작조선소 설명회

 

현대중공업이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중동 생산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합니다.

사우디 합작조선소 설명회

 

현대중공업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지난 7월 23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파나시아, 세진중공업 등 20여개 사외 협력회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사우디 아라비아 합작조선소(IMI) 현지 공급망 구축 협력 설명회’를 가졌어요.

이날 현대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추진 중인 합작조선소 사업현황을 설명하고, 현지에서 국내 유수 기업의 기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방안 등을 논의했죠.

 

또 국내 기업에게 주어지는 지원혜택들을 소개하며, 협력회사의 사우디 진출을 독려했답니다.

 

현대중공업은 사우디 아람코 (Aramco) 등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사우디 동부 라스 알헤어(Ras Al-Khair) 지역에 총 1천100만㎡(3천300평) 규모의 합작조선소와 엔진공장을 건설하는데요.

이와 함께 국내 기자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우디 조선소 업체 등록을 지원해 동반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융합기술 공동 개발 협약

한국조선해양 미래기술연구원이 지난 7월 22일(수) 울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차세대 선박용 융합기술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어요.

(2)상생협력 R&D 협약

 

양 기관은 선박용 신소재를 비롯해 선박 발전용 연료전지, 액화수소운반선 핵심부품 등 차세대 선박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요.

3D 프린팅 부품에 대한 선급 인증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현대중공업그룹은 조선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데요. 동반성장이야말로 재도약의 기반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