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hhi 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스포츠 - 봄꽃처럼 활짝 핀 경기력으로 팬 마음 사로잡다!

현재위치
2021-05-03

- 봄꽃처럼 활짝 핀 경기력과 다양한 볼거리

울산은 4월 들어 성남FC(1대 0승), FC서울 (3대 2승), 수원FC(1대 0승)를 연달아 격파하며, 3월의 아쉬운 성적을 뒤엎고 다시 3연승을 이어갔어요.

울산의 상승세 중심에는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바코가 있었어요. 바코는 첫 선발 경기인 서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수원FC와의 경기에선 후반 추가시간 김인성의 극장 골을 도우며 활약했어요. 상대 문전에서 직접 슈팅을 날릴 수 있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로 울산에 값진 승점 3점을 선사해 더욱 환호를 받았어요.

3라운드 MVP 이동준도 성남전과 서울전에서 잇달아 골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임을 증명했어요.

하지만 울산은 지난 4월 18일(일) 수원삼성과의 원정에서 0대3으로 패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죠. 홍명보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강팀을 만난 만큼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잘 준비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하겠다.”라며 반전을 약속했어요.

이후 4월 21일(수) 프로축구 K리그1 최고 라이벌전인 시즌 첫 ‘현대가(家) 더비’에서 아쉽게도 0대0 무승부를 기록해 2위 자리를 지키는데 만족해야 했어요.

한편, 울산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2021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기호 9번으로 입후보한 마스코트 ‘미타’가 팬들의 환심을 사고 있죠. 귀여운 외모를 가진 미타는 ‘미친 타이거’라는 별명에 걸맞게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각종 구단 행사에 참가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어요.

또 구단 최초로 다큐멘터리 ‘푸른 파도 - Part1’를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죠.

이외에도 울산현대는 지난 4월 15일(목) K리그 구단 최초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했어요. 방송에 출연한 주장 이청용과 조수혁은 입담과 재치를 뽐내 눈길을 끌었어요. 이날 울산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클럽 월드컵 유니폼의 경우 준비된 수량이 2분 만에 완판 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