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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울산현대] 새 사령탑 김도훈 감독을 만나다

현재위치
2016-12-29

 

1995년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 2005년 성남에서 은퇴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국가대표

2000년, 2003년 득점왕 등극

K리그 통산 257경기 출전, 114골 41도움

 

어떤 선수의 기록일까요?

 

필드에서 뛰어난 선수로 활약했던 이 선수는 ‘형님 리더십’‘늑대축구’로 지도력을 인정받는 K리그 감독이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지난 11월 울산현대축구단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김도훈 감독인데요!

 

 

Hi, HHI에서는 선수들과의 첫 훈련을 마치고, 스페인 전지훈련을 준비 중인 김도훈 감독을 만나 새 사령탑으로서의 목표와 각오를 들어보았습니다.

 

 

 

김도훈 감독은 2015년 인천 감독으로 부임 당시, 팀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는 ‘늑대축구’를 선보여 K리그와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만들어 낸 장본인인데요.

 

2017 시즌은 울산현대와 함께 어떠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축구 지도자로서 선수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땀을 흘리는 것은 늘 기쁘고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선수들 역시 적극적으로 첫 훈련에 참여해줘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고 고마웠어요”

 

울산현대를 ‘골 넣는 팀’으로 만들어, 울산 시민과 현대중공업 가족들에게 화끈하고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는 김도훈 감독!

 

“울산현대 선수들의 특징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필요한 전술을 적재적소에 더해, 축구 명가 울산에 걸 맞는 경기를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철퇴 축구’로 유명한 울산현대 축구단의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공격 전술 및 루트를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미드필더와의 유기적인 플레이를 통한 양쪽 크로스로 득점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하네요!

 

 

“자력으로 AFC에 진출할 수 있도록, 꼭 그렇게 만들겠다”는 그의 마지막 말에 강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김도훈 감독과 함께 할 2017 울산현대축구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