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HD현대중공업이 사내 협력사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어요.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3일(목) 노진율 사장, 사내협력사협의회 이무덕 회장, 상생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어요.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은 21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이 기금은 사내협력사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에요.

이날 노진율 사장은 “이번 협약이 원청과 협력사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한편, HD현대중공업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과 임금체불 예방 에스크로 계좌 제도를 운영하며 근로조건 개선에 힘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