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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공지사항 - [공모전 당선작] 웃음 꽃 활짝 핀 사우들의 봄 나들이

- 우리 가족이 최고!

 

‘가족’과 함께이기에 특별한 걸 하지 않아도 얼굴에서 웃음이 가시지 않습니다. 따뜻한 봄날,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사우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대상]
“미래의 현중인 꿈꿔요” 
현대중공업 한용연 사우

[대상] “미래의 현중인 꿈꿔요”
 

부산타워에 올라가는 길에 80년대를 배경으로 전시된 만화팝업들을 발견했습니다. ‘현대 극장’이란 간판을 보고는 한글을 깨우친 딸이 ‘아빠 회사야!’ 하는 엉뚱한 소리를 해, 대학생 스태프 언니들을 한바탕 웃게 만들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향해 항해하는 모습을 연출하자면서, 단상 위에서 아들, 딸과 함께 구호에 맞춰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화목한 우리 가족처럼 현대중공업가족도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최우수상]
“따스했던 겨울 문턱”

현대중공업 강영민 기원

[최우수상] “따스했던 겨울 문턱”

 지난해 늦가을에 경주 산림환경연구원 외나무다리에서 기념으로 남긴 사진입니다. 낙엽이 떨어지며 추운 겨울 문턱으로 들어서고 있었는데, 온 가족이 오밀조밀 모여 있던 까닭에 춥지 않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경주에 종종 다녀오곤 하는데, 봄과 여름, 가을, 겨울마다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과 고즈넉한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최우수상]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우리 가족”

현대미포조선 김종훈 과장

[최우수상]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우리 가족”

2018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경주여행 때 안압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관광지 입구에서 파는 LED 풍선을 하나씩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 준 선물 같은 두 아이가 얼굴보다 마음이 더 빛나는 아이가 되길 빌어봅니다.

 

 

[우수상]
“제주서 싹트는 연애감성” 

현대중공업 오정철 기장

[우수상] “제주서 싹트는 연애감성”

다정한 부모님, 뭐하세요? 바쁘게 살다보니 결혼 후 처음 타본다는 제주행 비행기에 어찌나 좋아하시던지 모르겠습니다.
애정 어린 눈빛을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자식 된 도리로 ‘더 젊고 건강할 때 보내드릴 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게 돼, 무척 즐거웠습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우수상]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 추억”
현대삼호중공업 김근규 조장

[우수상]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 추억”

해마다 여름이 되면 가족 여행을 떠나는데요. 이곳은 충북 괴산으로, 가족 여행을 간지 10년째를 맞이한 날입니다.
그 사이 가족 하나, 둘 늘어 아버지 4형제 가족이 무려 40명이 넘는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늘어난 가족의 수만큼 즐거운 추억거리도 셀 수 없이 많네요. 10년을 기준으로 15년, 20년 계속해서 가족들과 좋은 곳을 여행 다니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길 바래요.

 

 

[우수상]
“제주에서 하나, 둘, 셋, 넷”

현대삼호중공업 이산 차장


[우수상] “제주에서 하나, 둘, 셋, 넷”

비행기를 타보고 싶다고 매일 노래 부르던 둘째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3월 마지막 날, 우리 가족은 첫 제주 여행을 떠났습니다.
다행히도 화창한 봄날 이었던 제주! 이곳저곳을 다니다 한 마을에 있던 작고 아담한 집에서 우리 네 식구 찰칵 사진 찍었는데, 어때요? 너무나도 행복했던 우리 가족 항상 행복하길 바랍니다.

 

 


[장려]
“푸켓의 주인공은 우리 아이”
 
현대중공업 강화좌 사우

[장려] “푸켓의 주인공은 우리 아이”

12년 전 신혼여행지인 푸켓을 다시 찾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둘에서 넷이 되었지만, 푸켓의 바다는 변함없이 푸른 내음을 내뿜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당시 신혼부부였던 저와 아내는 카메라 뒤편에 서있고, 이젠 두 아이가 푸켓의 주인공이네요. 우리 가족도, 현대중공업가족도 저 바다처럼 변함없이 딱 오늘만큼만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장려]
“함께 떠나서 더 행복한 여행”

현대미포조선 원동덕 사우

[장려]함께 떠나서 더 행복한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살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막연한 행복만을 좇다 보니, 정작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몰랐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 11월 부모님, 형, 누나, 집사람,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난 첫 가족여행 사진입니다. 우도의 빼어난 경관보다 아름다웠던 부모님의 웃는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장려]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현대미포조선 강태훈 과장

[장려]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

엄마보다 잘할 수 있는 아빠만의 육아법은 ‘온 몸을 바쳐 소통하는 것’입니다. 1년 전 제주도 민속촌으로 떠난 가족여행에서 아이들이 대뜸 “아빠에게 꼭 곤장 10대를 때려야겠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엉덩이를 바쳤습니다. 철썩~ 철썩~ 퍼지는 ‘곤장 소통’ 소리에 세 여자는 웃고, 한 남자는 울었습니다.

 

 

[장려]
 “벚꽃나무 아래서”

현대삼호중공업 민관 조장

[장려]  “벚꽃나무 아래서”

지난 4월 8일, 다음 날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퇴근 후 급하게 벚꽃 나들이를 떠나게 됐습니다. 아내가 유부초밥과 과일 등으로 도시락을 준비하고 3남매의 하원 시간과 제 퇴근 시간에 맞춰 픽업한 후 영암 나불도 벚꽃단지를 다녀왔습니다. 
벚꽃단지 내에서 도시락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고, 잔디밭에서 아이들과 공놀이도 하면서 짧은 시간 즐겁게 보내고 왔네요.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간혹 이런 시간을 자주 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