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TEST

현대중공업

유익한 정보, 의견, 제보를 기다립니다. 현대중공업 문화부 기업블로그 운영팀(webmaster@hhi.co.kr)

현재위치
2021-12-14

HHI뉴스 - ‘기술인재 양성’ 민관이 전방위 협력!

- 인력 수급이 조선업 부활의 관건, 인력 수급 활성화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지자체와 협력

k-조선 재도약, 조선업 일자리 상생협약 2021. 12. 10. (금) 13:30 현대중공업 현댖미포조선 사내협력사연합회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동구

조선산업 재도약 한마음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양사 사내협력사연합회는 지난해 12월 10일(금) 현대중공업에서 고용노동부, 울산광역시, 울산시 동구와 함께 ‘K-조선 재도약, 조선업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어요.

이날 협약식에는 한영석 부회장과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 양충생 회장을 비롯해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송철호 울산시장, 정천석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죠.

이번 협약은 최근 조선 업황 회복의 기회를 살려 감소한 조선업 일자리를 신속히 회복하고, 청년층 유입을 통한 숙련기술자 양성 등으로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기술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에요.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 등은 △조선업 일자리 확대 및 인력수급 지원 △근로자 정착 및 장기근속 지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조선업 근로환경 및 복지 개선을 추진해요.

우선 고용노동부와 울산시는 기술연수생 훈련장려금(월 100만원), 청년채용장려금(1인 최대, 연 990만원)을 확대해요.
  다음으로 고용부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의 자산 형성 및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내일채움공제(가입자 적립금에 정부·기업이 지원금을 추가 납입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울산시와 동구는 취업자 정착을 위한 주거비 및 이주 정착비(월 25만원)를 지원해요.

또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협력사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사내협력사도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책을 수립·시행해요.

마지막으로 협력사 근로자의 임금 인상과 학자금 지원, 주택마련 대출 지원, 기숙사 지원 확대 등 근로자 복지 증진에도 힘쓰기로 했어요.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에도 울산시 및 동구와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협약’을 맺고, 기술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어요.

조선업 안전보건 리더회의

조선사 CEO들, 사고 예방에 지혜 모아

조선업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국내 8대 조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2021 하반기 조선업 안전보건 리더회의’가 지난해 12월 10일(금) 현대중공업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열렸어요.

조선업 안전보건 리더회의는 지난 2010년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국내 조선소를 대표하는 경영층들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강화를 위해 발족한 협의체에요.

이번 회의에는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을 비롯한 조선소 대표들과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이 중대재해 예방대책과 산업재해 감소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어요.

특히, 현대중공업은 빅데이터(Big Data) 기반의 사고예측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을 발표하고, 생산-설계 통합 위험관리, 협력사 안전활동 지원 강화, 안전교육 체계 혁신 등 모범사례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어요.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현대중공업 1도크에서 건조 중인 1만5천300TEU급 LNG추진 컨테이너선(3166호선)에서 고소작업, 밀폐공간 등 위험요인을 살피고, 안전조치 사항을 함께 점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