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의 손길로 지역민에 위로와 희망을

지난 3월 현대중공업은 자장면 봉사, 백미 등 먹거리 지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했어요.

현대중공업은 지난 3월 15일(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특별식 후원에 나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긴급 돌봄 장애인 및 지역 어르신 등 100여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죠.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3월 한달 동안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19곳에 백미 124포(20kg들이)를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끼니를 책임졌어요.

또한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지난 3월 29일(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보금자리 집수리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어요.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 사회공헌팀 조홍수 팀장, 현중기능장회 신영업 회장(현대중공업 조선해양품질경영1부), 이장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기부금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동구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현중기능장회의 봉사활동에 사용돼요.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현중기능장회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냈으며,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기부자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어요.

 

“아이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합니다”

현대미포조선에서도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어요.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3월 17일(목) 울산 삼산동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를 방문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5천400만원을 전달했죠.

이 후원금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부자제안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체육, 예술, 학업 등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는 27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달돼요.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20년 이후 이 사업에 두 번째 동참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학습 및 교재, 교구비와 함께 사격, 무용, 축구, 디자인, 국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비와 대회 참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에 앞선 3월 3일(목)에는 동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아동 100명을 위한 285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전달했죠.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의 혈액 수급 부족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3월 15일(화)부터 17일(목)까지 3일간 본관, 생산관, 외업2관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했어요.

이번 헌혈에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 속에서도 임직원 123명이 참여해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