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먼저? 면 먼저?

웃음 세 컵, 추억 두 스푼, 눈물 한 꼬집! 서로 다른 남녀의 달콤 짭조름한 단짠단짠 연애 레시피가 시작돼요.

100만 관객이 선택한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연극 ‘라면’이 더욱 맛있어진 스토리로 오는 7월 현대예술관 소공연장을 찾아요.

연극 ‘라면’은 1990년대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온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로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분식집을 차리겠다는 주인공들의 입장 차이를 현실감 있게 다뤄요.

청년층은 레트로의 신선함을, 중장년층은 익숙함과 그리움을 선사할 라면 맛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해요.

줄거리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온 만수와 은실.

만수는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라면집을 차리겠다고 해요.

은실은 철없는 마수에게 화내며 헤어지자고 말해요.

풋풋하고 생각만 해도 떨리는 행복했던 연애 초기는 어디로 가버린 걸까요.

‘스프’부터? ‘면’부터?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남자와 여자!

오랜 시간 만나온 그들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일시 : 7월 10일(월)~25일(화)

장소 :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티켓가 : 전석 2만5천원 (HHI 및 관계사 임직원 3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