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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

생활정보 - 환경을 되돌리는 ‘공유컵’ 사용 좋아요!

ZERO WASTE 도돌이컵

도돌이컵 이용 방법

·  테이크아웃 시 도돌이컵에 음료를 주문하고, 보증금 3천원은 현금 또는 계좌이체 방식으로 별도 지불해요.

·  반납은 카페 제휴점 어디든 가능하고, 컵 반납과 동시에 보증금이 반환돼요.

·  반납된 공유컵은 카페에서 깨끗이 세척해 다시 손님에게 제공돼요.

 

이제는 필()환경, 울산 도돌이컵

우리의 생활 터전인 지구가 신음하고 있어요. 환경 오염 및 생태계 파괴가 초래한 기후 변화는 걷잡을 수가 없고, 이제 인류는 생존을 위해 환경 보전을 의무화 하고 있어요.

울산시도 환경부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에 따라 지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어요. 그중 하나가 지난해 11월 24일(목)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는 것이에요. 꼭 규제가 아니더라도 국내에서 한 해 버려지는 일회용품 플라스틱 컵만 33억개 이상이라는데 이 어마어마한 숫자를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키는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에요.

일회용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 중 하나인 카페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방안으로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대체하거나 빨대 사용이 필요 없는 뚜껑을 사용하는 방법 등을 고안하고 있어요.

이와 함께 울산시는 50여 곳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시 다회용 공유 컵을 이용하는 ‘도돌이컵’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어요. 보증금 3천원을 내고 다회용 컵을 이용한 후 제휴점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에요.

도돌이컵은 시민 공모로 선정된 울산 첫 다회용 공유 컵의 이름으로, 도돌이표처럼 다시 돌아와 환경과 우리의 삶을 이롭게 만들어주라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제휴점을 찾아 사용한 컵을 반납하는 일이 다소 번거롭고 보증금 3천원의 부담도 있긴 하지만, 친환경 가치 소비 실천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이제는 환경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적극 줄여 나가야해요.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나와 우리가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