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벚꽃

현대중공업

유익한 정보, 의견, 제보를 기다립니다. 현대중공업 문화부 기업블로그 운영팀(webmaster@hhi.co.kr)

현재위치
2020-02-11

HHI뉴스 - ‘디지털 제조혁신’에 새로운 미래 있다!

- 조선 미래전략 2단계 착수

 

현대중공업그룹이 10년 내 ‘초일류 디지털 조선소’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제조혁신에 박차를 가합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현대중공업 본관에서 한영석 사장과 가삼현 사장 등 10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 미래전략‘퓨처 오브 십야드(Future of Shipyard)’ 2단계 착수 회의를 가졌어요.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5월 초까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의 특별 전담팀(TF)을 운영해 설계, 생산 등 각 부문별로 3개년 과제를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 조선 미래 전략 회의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해부터 ‘퓨처 오브 십야드’를 추진, 조선소 현장의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는데요. 총 4단계에 걸친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제로 △생산성 30% 향상 △공기(리드타임) 30% 개선 △낭비 제로(0) 등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올해 2단계에 들어간 현대중공업그룹은 2022년까지 조선 3사의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생산 공정과 자재·작업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요. 시뮬레이션 검증(CPS) 등으로 불필요한 공정 지연과 재고를 줄여나간대요.

 

이후, 2025년까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설계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하고, 스마트 작업지시’ 등으로 더욱 효율적인 생산관리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최종적으로 오는 2029년에는 협동로봇, 자율용접로봇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능형 자율운영 조선소’를 실현하게 된다고 하네요.

비비트 두베호 실내 모습(첫 통합스마트십솔루션 적용 선박)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제조혁신으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현대중공업그룹.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