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TEST

현대중공업

유익한 정보, 의견, 제보를 기다립니다. 현대중공업 문화부 기업블로그 운영팀(webmaster@hhi.co.kr)

현재위치
2023-02-21

스포츠 - 개막전 화끈한 승리 기대하세요!

- 2년 연속 K리그 우승을 넘어 트레블 달성을 위한 동계 훈련에 돌입

첫 완전체 동계 훈련으로 담금질

울산현대의 이번 동계 훈련은 더욱 특별해요. 울산현대가 최근 몇 년 만에 이른바 ‘완전체’를 이뤘기 때문이에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김영권, 조현우, 김태환뿐만 아니라 2023시즌을 함께할 용병 들이 선수단에 합류해 2023시즌을 준비하고 있어요. 조기에 선수단 구성이 완성된 만큼 올해는 조직력과 신뢰 관계가 더욱 탄탄한 팀이 될 것으로 보여요.

무엇보다 새로이 합류한 선수들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더해요. 공격 자원엔 2년간 리그 최다 득점을 기록한 주민규, 일본 국가대표 출신 에사카 아타루,스웨덴의 대기만성형 공격수 루빅손이 울산에 합류했어요.

미드필더 자원엔 스웨덴 특급 보야니치, 울산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인 김민혁도 울산에 적을 두게 됐어요. 나아가 리그 최고의 U22 자원으로 각광받는 조현택, 강유구가 임대를 마치고 울산에 복귀했어요.

또한 울산의 ‘푸른 용’ 이청용이 2년 연장 계약을 진행, 더 오랫동안 울산의 파란 유니폼을 입게 됐다. K리그 복귀 3년 만에 MVP를 수상하며 본인의 실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한 이청용은 지난해 울산의 17년 만의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도 활약한 바 있어요.

2023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정승현이, 부주장으로는 박용우, 이명재, 이규성이 선임됐어요. 지난 2020시즌 이미 울산에서 부주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정승현은 복귀 후 맞이하는 두 번째 시즌에 주장 완장을 차게 됐다고 해요.

정승현은 울산의 27대 주장으로, 최근 5개 시즌 중 가장 젊은 주장이에요. 이미 김천상무 군 복무 시절 주장 완장을 차고 두 시즌을 보낸 바 있기에 검증된 주장으로서 모든 이들의 신뢰를 받고 있어요.

또한 정승현은 울산의 유소년팀인 현대고등학교 U18 팀 출신으로서 울산에 대한 이해도와 충성심이 높은 선수에요. 이러한 배경은 홍명보 감독이 강조하는 ‘원 팀’ 정신을 울산 선수단에 부여하는데 큰 도움을 줄 전망이에요.

개막전 ‘현대가 더비’로 더욱 뜨겁게

선수단은 2월 12일(일) 동계 전지훈련을 마친 뒤 개막 경기까지 울산에서 추가 훈련을 실시해요. 울산은 2월 25일(토)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으로 전북현대를 불러들여 개막전 ‘현대가(家) 더비’를 치뤄요.

이날 대결에 울산은 K리그 우승 팀의 자격으로 전북은 FA컵 우승 팀의 자격으로 맞붙게 돼요. 이날 경기 입장 시에는 전북 선수들이 먼저 입장, 나중에 들어오는 울산 선수들에게 지난 시즌 우승 축하와 존중의 의미로 박수를 쳐주게 돼요.

이날 경기는 우선 예매 5일 전, 일반 예매 3일 전에 이뤄지며 티켓링크를 통한 사전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진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