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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스포츠 - 호랑이, 네 번째 우승컵 “포효”

네 번째이자 2년 연속 K리그1 우승컵

울산현대는 지난 3일(일) 문수축구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1대0으로 이긴 후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인 권오갑 HD현대 회장으로부터 ‘2023 K리그1’ 우승컵을 수여받았어요.

4일 (월) 전사 조찬회에 김광국 단장, 홍명보 감독 등 축구단 관계자를 초청, 선수 및 스태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해요.

HD현대중공업은 울산현대의 창단 첫 K리그 2연패를 기념하고, 시즌 내내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임직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어요. 지난 3일(일)에는 임직원 축구 관람 지원 행사에 모두 참여한 사우들 중 2명을 선정해, 경기 전 선수단 입장 시 하이파이브를 하는 팬 서비스를  실시했어요.

홍명보 감독, “팬들은 큰 에너지”

팬들의 성원도 우승에 큰  힘이 됐다고 해요. 울산은 이번 대구전에서 1만8천933명이 입장했고 이번 시즌 홈 17경기에서 총 30만406명이 입장했어요. 2018시즌부터 유료 관중 집계가 도입된 후두 번째 30만 관중  돌파이자, 울산 역사상 창단 최초 30만 관중을 넘어섰어요. 울산의 이 기록은 비수도권 구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어요.

울산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홍명보 감독은 대구전이 끝난뒤, “좋을 때나 좋지 않을 때 팬들은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고 해요. 또, 팬들을 새기면서  나태해지지 말고 팬들이 우리를어떻게 생각하는지 꾸준히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또, “수도권에서도 그렇지만, 문수에 팬이많아지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 울산에 어떤 것보다 큰 에너지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공을 돌렸어요.

이제는 ACL 트로피를 노려요. 선수들의 경기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려 또 하나의  기록을 써내려 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