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기업블로그

TEST

현대중공업

유익한 정보, 의견, 제보를 기다립니다. 현대중공업 문화부 기업블로그 운영팀(webmaster@hhi.co.kr)

현재위치
2019-06-17

스포츠 - 울산 시민과 ‘U-20 월드컵’ 기쁨 만끽!

- 거리응원전 마련



현대중공업이 동구청과 함께 6월 16일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 시민 거리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울산현대축구단도 함께 한 이번 거리 응원 행사는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입구에 응원공간을 마련하고 300인치 대형 LED스크린과 음향설비를 설치해 진행됐어요.

이날 새벽 1시에 경기가 펼쳐진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축구대표팀에 열띤 응원을 보냈죠.

거리응원전

 

현대중공업은 응원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치킨과 팝콘, 음료수, 응원도구 등을 준비하고, 경기 시작 전 치어리더 공연과 8강, 4강전 하이라이트 상영으로 응원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또 울산현대축구단 사인볼과 현대예술관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죠.

 

 

울산현대 유소년 3인방, 맹활약 눈길

비록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오히려 우리나라 축구의 미래가 밝아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했습니다.

특히, 울산현대가 배출한 축구 유망주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준우승에 기여하며 축구 역사를 새로 써냈죠.

 

이번 대회에 출전한 공격수 오세훈(20세), 미드필더 최준(20세), 수비수 김현우 선수(20세)현대고(울산현대 U-18팀) 출신으로, 울산현대축구단의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시스템을 거쳤어요.

 

이들이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4골은 한국팀 전체 득점(9골)의 절반가량에 달합니다.

김현우 선수는 조별 예선인 남아공과의 경기에서 헤딩골로 대표팀에게 첫 승을 안겼고, 오세훈 선수는 조별 예선 아르헨티나전과 일본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최준 선수도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결승골로 한국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어요.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우리가 16일 새벽에 밤잠을 설친
이유이기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