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구매부는 해양산업의 고정식 및 부유식(FPSO, FPU 등) 설비용 자재를 발주처의 까다로운 기술적 요구사항에 맞춰 적기에 수급하고, 다양한 전략적 가격협상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향상시켜 공사 수주 및 회사 손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어요.

장기적인 해양산업 침체 이후 최근 연이은 공사 수주를 통해 공급망 복원(Supply Chain Re-silience) 및 적기 조달이 성공적 공사 수행을 위한 최우선 과제이므로, 다방면으로 자재 수급 안정에 주력하고 있어요. 아울러, 사업 특성상 핵심 기자재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구매 전문가 육성에도 힘쓰고 있어요.

업무소개

수주 지원 : 입찰공사 자재비 검토 및 발주처 PQ 업무(Procurement Part)를 지원해요.

업체 선정 : 각 구매 사안별 전략구매를 통해 공사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장비를 경쟁적인 가격에 구매해 공사 손익에 기여해요. 특히 셰넌도어(Shenandoah)공사의 경우, 구매수행 능력에 대해 발주처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어요.

국산화 및 이/다원화 : Total Cost 측면에서 최적 업체를 선정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해외업체의 신규 발굴 및 발주처 PQ 승인 업무를 지원해요.

납기 관리 : 계약 후 정기적으로 진행 현황을 면밀히 관리하며 필요시 업체를 방문하여 장비 입고까지 주요 절점(Kick Off Meeting, Design Freeze, Sub-order, Pre-Inspection Meeting, 제작 착수, FAT 등) 관리를 통해 납기 지연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해요.

공급망 관리 : 구매담당자의 국/내외 출장을 통해 내/외자 업체별 제작 능력 및 경영 현황을 사전 점검하고 공급망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며, 수급 문제 발생시 계약업체 뿐 아니라 SCM상 원문제 발생 업체(Sub-Supplier)까지 직접 독려하고 있어요.

엔지니어 동원 : 장비 설치 및 시운전에 필요한 Maker 엔지니어를 어떤 상황에서도 적기에 동원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나아가 당사 인원이 업체로부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손해 구상 : 납기지연으로 인한 당사 공정 지연 및 품질 실패 비용을 업체와 협상을 통해 회수해요.